22일부터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는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모두 우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침,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공항 내 검역소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는 별도의 대기 시설에서 검사를 받는다. 최근 유럽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하루 1100~1200명으로, 이 중 약 10%가 외국인이다.방역 당국은 19일부터 유럽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일대일로 체온을 재는 등의 특별입국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유럽발 입국자는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도록 검역을 강화한 것이다. 검사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