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모든 것은 불확실했고, 경영자들은 두려움에 다들 팔짱만 끼고 있었다. 그러나 역발상 CEO들은 모두 이 시기에 가장 활발히 움직였다. 워런 버핏의 표현을 빌리자면 경쟁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그들은 탐욕스러웠다.―1974~1982년 경기 침체기를 회고하며'.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 금융시장을 마비시키고 실물경제를 덮친 2020년 3월이다. 그러나 퀸의 노래처럼 쇼는 계속되어야 하고 우리의 삶도 지속되어야만 하기에, '현금의 재발견'(마인드빌딩)을 골랐다. 투자자 윌리엄 손다이크가 하버드 MBA 학생들과 8년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