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중국 축구의 희망 스페인 에스파뇰 공격수 우레이(29)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발표에 중국이 충격에 빠졌다. 중국 축구팬들은 걱정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목소리를 쏟아냈고, 또 다수의 팬들이 우레이를 중국에서 치료하기 위해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런 주장에 대해 중국 스포츠 위클리 루오밍 기자는 시나닷컴에 올린 기사를 통해 '비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 에스파뇰 구단과 중국축구협회는 우레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현재 그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