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이럴땐 어떻게?] 부모님과 함께하는 빨래·청소, 집콕 중인 아이에겐 신나는 놀이
Q. 만 2세 아들 엄마입니다. 코로나로 오랜 '집콕' 육아 중인데 하루하루 어떻게 아이와 놀아줄지 고민입니다. 제가 잘 못 놀아주면 아이 발달에 지장이 생길까 걱정도 됩니다.A. 코로나 유행이 길어지면서 부모 입장에선 양육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늘어날 겁니다. 그렇지만 평소와 달리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은 언제 다시 올지 모를 기회이기도 하죠. 이 시기가 소중한 기억과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놀이와 일상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녀를 양육할 때 기억해야 할 점은 '놀이는 일상에서, 일상도 놀이처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