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어때?" "최신 가요 좀 틀어줘."앞으로 어르신과 어린이가 주로 쓰는 폴더폰과도 이런 대화가 가능해진다. 화면을 접는 폴더블폰이 아니라, 자판 부분과 화면 부분이 각각 나뉘어 있고 그 가운데 연결 부분이 접히는 구식 '폴더폰' 말이다. 최신 스마트폰에나 쓰이던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가 폴더폰으로도 들어왔다. 날씨나 시간 같은 간단한 정보부터 스케줄 확인이나 콘텐츠 재생 같은 좀 더 복잡한 명령도 AI가 척척 알아듣고 답을 해준다.AI를 탑재하는 첫 번째 폴더폰은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폴더2'다. 4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