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세기 즈음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께서 가로되, 인간은 이성을 지녔기에 동물과 구분되는 존재라 했다. 그러나 왜인지 요즘 들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그저 내키는 대로 사는, 금수(禽獸)의 포텐셜을 지닌 인물들이 축구판에 여럿 출몰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9일 조르지뉴(29·첼시)가 임신 5개월차인 연인을 두고 자신의 통역사에게 음란문자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더선에 따르면 조르지뉴는 그의 통역사였던 앨리사 스칼콘에게 최근 문자 메시지로 “거친 성관계와 로맨틱한 성관계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느냐”고 물었다. 스칼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