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스널 에이스 스트라이커 오바메양의 거취가 점입가경이다. 바르셀로나와 첼시 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25일(한국시각) 영국 더 텔레그래프지는 '오바메양을 노리는 라이벌들은 아스널이 오바메양을 좀 더 싼 가격으로 팔 수밖에 없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아스널의 재정 위기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오바메양은 내년 아스널과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계약을 연장하거나, 재정난 타개를 위해 이적시켜야 한다. 물론 올 시즌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미켈 아르테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