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등 SKT 서비스, 볼보에 탑재한다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팔리는 볼보(Volvo) 자동차에 SK텔레콤의 길 안내(내비게이션) 서비스와 AI(인공지능) 비서, 온라인 음악 서비스 등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통합 IVI) 서비스'가 들어간다. SK텔레콤은 11일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이 같은 내용의 공동 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통합 IVI가 국내 판매 차량에 탑재되는 것은 처음이다. 내년 하반기 출시될 2022년식 차종부터 차례로 탑재되며, 이후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볼보 신차에 기본으로 들어간다.통합 IVI는 차량 운전자를 위한 운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