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세상의 사무실은 예전과 같은 모습이 아닐 것이다."미 ABC뉴스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코로나 사태가 근무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도했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3~4개월 만에 인간의 일하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본래 재택근무는 일부 IT(정보기술) 기업이 활용해 온 방식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는 사람들이 만나고, 소비하고, 생산하는 모든 삶의 모습을 바꿨고, 거의 모든 기업이 재택근무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미국 트위터다. 이 회사는 3~4년 전부터 자율 출근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