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은 수요집회가 1000번째를 맞던 2011년 12월 14일 처음 세워졌다. 애초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비석을 세울 계획이었으나 조각 작품을 세우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단발머리에 한복을 입고 의자에 앉은 모습이 대표적이지만, 손에 동백꽃을 들고 있거나 등에 날개를 단 소녀상도 있다. 조개를 캐다 일본군에 잡혀간 할머니의 사연을 담은 소녀상 옆엔 호미가 담긴 소쿠리 조각이 놓여 있다. ▶소녀상은 현재 전국 120여 곳에 세워져 있으며 여고생들이 30㎝ 크기의 '작은 소녀상' 운동을 벌여 200곳 넘는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