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9일 밤 10시 '아내의 맛'을 방송한다.정동원의 고향 하동에 만들어진 '정동원 길' 선포식에서 남승민·정동원이 신곡 '짝짝꿍짝'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정동원의 집을 중심으로 7.2㎞에 걸쳐 만들어진 정동원 길은 끝이 보이지 않게 늘어선 메타세쿼이아와 벚꽃 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소식을 듣고 하동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남승민은 '짝짝꿍짝'의 첫 공식 행사 무대를 위해 정동원과 연습에 들어간다. 정동원의 할아버지가 생전에 손수 지어주신 연습실에서 두 사람은 연습에 전력을 기울였다. 집 리모델링 공사 중에도 절대 건드리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