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무승 부산·인천, 첫승은 언제?
프로축구 K리그 1(1부 리그)이 5월 8일 개막한 이래 한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승리 맛을 보지 못한 팀이 있다. 바로 부산과 인천이다. 자연히 순위도 바닥을 맴돈다. 3무 2패(승점 3)인 부산은 11위, 2무 3패(승점 2)인 인천은 꼴찌인 12위 자리에 머물러 있다.부산은 지난해 2부 리그 2위를 차지했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5년 만에 1부 리그에 복귀했다. 부산은 지금까지 다섯 경기에서 6골을 내줬다. 5라운드까지 K리그 12팀 평균 실점(1.1골)에 비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문제는 빈약한 공격이다. 부산은 5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