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00년 포럼'(대표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이 다음 100년의 세계와 한국의 미래를 내다보고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모색하는 책 '내일은 없어도 모레는 있다'(조선일보사)를 최근 출간했다.지난해 3월 출범한 '조선일보 100년 포럼'은 매달 한 차례 포럼을 열어 대한민국의 '다음 100년'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 고문을 맡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고건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정과리 연세대 교수, 김지운 셰프, 제현주 엘로우독 대표, 제롬 글렌 미국 밀레니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