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카이리 어빙의 돌출발언과 거기에 따른 동조로 NBA 시즌 재개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일정은 이미 짜여져 있다. 7월31일(한국시각) 올랜도에서 열린다.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는 인종 차별 반대 시위, 흑인 인권 신장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어빙은 '이런 상황에서 NBA 재개는 흑인 인권 신장 운동을 가리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일부 선수들은 여기에 동조하면서 리그 재개 불참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미 NBA 사무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