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든 특별한 가치와 삶의 지향점을 발견하는 이야기인 작사가 김이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위즈덤하우스)이 6월 셋째 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다. 7위였던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출간돼 지금까지 약 5만부 판매됐다. 구매자 중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두 배나 높다. 30대가 가장 많이 샀고, 40대와 20대가 뒤를 이었다. 김지연 위즈덤하우스 과장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힐 만큼 진솔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김이나에 대한 호감도와 더불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한 작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