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처음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성인용 웹툰을 드라마로 각색해 방송 전부터 우려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명우 PD는 제작 발표회에서 "원작의 우려되는 지점과는 거리가 먼 가족드라마"라고 했지만, 이날 방송에선 여고생과 성인 남성의 키스신, 청소년 흡연, 오피스텔 성매매, 성인용 웹툰 작가의 적나라한 대사와 신음 소리 등이 '15세 이상 관람가'로 전파를 탔다.이에 "가족과 함께 보기 부적절하다"는 시청자 민원이 쏟아졌다. 22일 오후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된 민원만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