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기자에게 '미스터트롯' 가수 임영웅 팬들로부터 여러 통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모두 MBC '구해줘! 홈즈'에 대한 분노와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다. '구해줘! 홈즈'는 의뢰인 조건에 맞춰 집을 구하면서 부동산과 인테리어 등 실용 정보를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21일 밤 방송에선 '포천의 아들' 임영웅과 '의정부의 조카' 김희재가 자신들에게 익숙한 지역인 경기 북부의 집을 "자존심을 걸고" 구해주는 코디네이터로 등장해 주목받았다.문제는 지난주 게시된 예고편과 21일 당일 '구해줘 홈즈'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도자료 격의 '홈즈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