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내 지시 잘라먹어" 윤석열에 직격탄
법무부는 MBC의 '검·언 유착' 의혹 보도에서 채널A 기자와 유착한 당사자로 지목된 한동훈(47·연수원 27기) 검사장에 대해 전보 조치를 내리고, 직접 감찰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 검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법무부는 이날 "(한 검사장이) 일선의 수사 지휘 직무 수행이 곤란한 점을 감안해 26일 자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 조치했다"고 했다. 그러나 법조계는 "'조국 일가와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한 검사장에 대한 '2차 보복·좌천' 인사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이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