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5일 밤 10시 '뽕숭아학당'을 방송한다. F4 멤버들이 여름 맞이 첫 MT를 떠난다.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F4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는 이날 각자의 추억이 담긴 복고 패션으로 등장한다. 장민호는 나팔바지, 영탁은 통 큰 힙합 바지를 입었다.대학 시절 MT에 얽힌 추억도 공개한다. 가장 오래전 MT를 갔던 반장 장민호는 "나 때는 '방팅'이 유행했다. 무작정 전화를 걸어 여학생을 만났는데 누가 나올지 몰라 많이 설렜던 기억이 난다"고 말한다. 막내 이찬원은 '기타 치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