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점차 뒤집은 한화… 삼성 잡고 8연패 탈출
한화가 29일 열린 프로야구 대구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12대7로 누르고 8연패에서 벗어났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18승1무52패). 한화는 1―7로 끌려가던 3회초 6득점 하며 동점을 만들고, 4회초에도 2사 후 4점을 추가했다. 7위 삼성은 5연패에 빠졌다.인천에선 5위 LG가 김민성과 로베르토 라모스, 채은성의 홈런을 앞세워 9위 SK를 11대6으로 제압하고 3연승 했다. SK 최정은 3회 솔로 홈런(시즌 17호)을 치며 통산 홈런 352개를 기록, 양준혁(351개)을 제치고 역대 2위로 올라섰다. 이 부문 1위는 이승엽(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