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토론토 타선이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아내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등판했다.이번 시리즈는 토론토 홈경기가 예정되어있었지만, 임시 홈구장인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 필드의 준비가 완료되지 않음에 따라 워싱턴의 홈에서 열리고 있다. 대신 토론토가 말공격을 하는 등 토론토의 홈경기로 진행된다.류현진은 첫회 스탈린 카스트로와 12구 승부 끝에 안타를 허용하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