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이 부른다박숭현 지음|동아시아|372쪽|1만7500원남극은 어느 나라의 영유권도 인정되지 않는 지역이다. 여러 나라가 남극 곳곳에 기지를 운영한다. 과학자들은 자국 남극 기지만이 아니라 타국 기지에도 머무를 수 있다. 숙박비나 음식 값을 지불하지도 않는다. 타국 과학자에게도 숙식과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협약이 있기 때문이다. 남극 기지들은 타국에서 오는 과학자들의 방문을 대비해 여유 공간·음식을 비축하고 있다.지금은 코로나로 방문이 어렵지만, 여러 여행사가 남극 투어 상품을 판다. 남극 북서부 킹조지섬에는 호텔도 있고 은행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