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라모스(26·LG 트윈스)가 5월의 괴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라모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중요한 순간 홈런을 뽑아냈다. 라모스는 팀이 2-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이민우의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지난 8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경기 만에 뽑아낸 시즌 22호 홈런이다. 라모스의 홈런에 힘입어 분위기를 끌고 온 LG는 KIA를 4-2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LG가 올 시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