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스하키 상무팀 2년만에 부활한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국군 체육 부대(상무) 팀이 2년여 만에 부활한다.국내 아이스하키 관계자는 13일 "그동안 상무 아이스하키팀 부활 건을 검토해 오던 국방부가 재창단을 최종 승인하기로 방침을 내렸다"며 "오는 9월 하계 종목 선수들과 함께 먼저 12명을 뽑고, 내년 초 8명을 추가로 뽑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상무 아이스하키팀은 1987년 처음 창단됐다. 2000년 폐지됐다가 2018 동계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한 게 계기가 돼 2012년 7월 부활했다. 덕분에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빙판에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