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전력 보강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듯 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티모 베르너와 하킴 지예흐의 영입을 확정지었으나 '화룡점정' 격인 카이 하베르츠를 아직 데려오지 못했다. 최근 하베르츠가 첼시와 이미 5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으나 정작 하베르츠의 현 소속팀인 레버쿠젠의 스포츠디렉터(단장)인 루디 볼러는 "결정된 것은 없다"며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견 차이가 명확하다는 뜻이다.영국 대중매체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시각)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