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광주FC '괴물 공격수' 펠리페가 구단 득점 역사를 새로 썼다. 광주는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구FC에 6-4 승리를 거뒀다. 무려 10골이 터진 난타전에서 펠리페는 멀티골로 광주 승리를 견인했다. 펠리페는 이날 2골을 추가하며 구단 역대 외국인 선수 1부리그 최다 득점(10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 K리그1에 처음 도전한 펠리페는 18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리며 종전 주앙 파울로(2011~2012년)와 완델손(2017년)이 보유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