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여왕의 사랑이 시작된다
어른들을 위한 로맨스이자 파격적인 시대극으로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 아직 그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1810년대 영국 섭정 시대를 배경으로 한 <브리저튼> 시리즈는 휘슬다운의 화려한 사교계 이야기를 다룹니다. 제대로 된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한 젊은 남녀의 뜨거운 러브 스토리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드렸습니다.
익명의 칼럼니스트 레이디 휘슬다운은 사교계의 크고 작은 스캔들을 폭로합니다. 사람들은 사교계 뒷이야기에 남몰래 열광합니다. 레이디 휘슬다운의 가장 열렬한 독자 중 한 명은 바로 샬롯 여왕이죠. 나랏일에 별 관심이 없는 샬롯 여왕은 레이디 휘슬다운이 밝히는 온갖 스캔들을 뒤쫓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샬롯 여왕에게도 언젠가 로맨스는 있었겠죠? 바로 그녀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퀸 샬롯: 브리저튼 스토리(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가 옵니다. 넷플릭스가 <브리저튼> 시리즈의 프리퀄 스핀오프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