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단독 콘서트 열린다. 어디서?
에스파가 2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1월 말에는 컴퓨터 사양이 좋은 PC방에 가야겠다. 에스파 콘서트 티켓을 예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연 규모도 작지 않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그동안 선보인 히트곡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콘서트 이름은 ‘2023 에스파 1st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 에스파는 지난 2020년 11월 17일에 데뷔한 이후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 다양한 곡들을 발표했다. 국내 음원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지난해 발표한 두 번째 미니얼범 ‘걸스’(Girls)로 역대 케이 팝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2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를 통해 미국 첫 라이브 무대에 데뷔했고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GMA 2022 Summer Concert Series) 2022’에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올해 6월에는 미국 뉴욕 대표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까지 출연한다. 이제 국내 팬들을 만날 시간,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 오는 27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오는 3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콘서트에 가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 둘째 날인 26일에는 Beyond 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는 추후 별도로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