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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언팔하고 싶은 스토리 유형 6

인스타그램에서 언팔하고 싶은 스토리 유형 6

요즘따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떨어지는 이유가 설마 당신이 올린 스토리 때문은 아닐까? 만약 아래 유형 중에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마음이 아프지만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아무리 24시간 딱 하루동안 유지되는 단발성 게시물이라도 보자마자 언팔하고 싶게 만드는 인스타그램 최악의 스토리 유형을 공개한다.

#스토리테러
스토리만 보고도 기가 빨릴 수 있다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나? 그런 경험이 있다면 아마 이 유형의 사람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가 아는 이 유형의 사람은 매일 아침부터 본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스토리로 올리기 시작한다. 분 단위로 본인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있는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바람에 개수가 마구 불어난 그의 스토리는 항상 점선으로 보일만큼 가득 차있다. 분명 나는 지금 가만히 집에 있는데 왜 그 사람과 같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걸까? 언제 한 번은 그의 스토리에 자주 등장했던 사람을 지나가다 마주친 적이 있는데 하도 많이 봤더니 내 지인같은 착각이 들어 무심코 인사를 할 뻔 했다.

#먹스타그램
매번 본인이 먹는 메뉴를 찍어 올리는 사람이 있다. 한 두 번 음식 사진을 업로드하는 건 ‘맛집에 가서 공유를 하고 싶은가 보다’ 가볍게 넘길 수 있지만 이 사람의 스토리는 1년 365일 음식 사진이다. 심지어는 길가다 사먹는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까지도 찍어 올릴만큼 먹스타그램에 진심인 수준이었으니까. 마치 내가 담당 PT 선생님이 되어 그의 삼시세끼 식단을 보고받는 느낌이었다. 어느 날 그가 점심에는 햄버거, 저녁에는 피자, 야식으로 치킨에 맥주를 먹는 스토리를 올린 적이 있는데 나도 모르게 ‘아 오늘은 너무 헤비하게 드시는 거 아닌가?’하며 정말 그의 개인 트레이너마냥 걱정하고 있더라.

#럽스타그램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 본인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사진을 자주 찍게 된다. 그러다보면 당연하게도 커플 셀카들이 더 많아지는 일명 럽스타그램이 되곤 한다. 하지만 연인이 본인 피드에 직접 올릴 법한 연인의 단독 셀카 사진부터 서로만 아는 내용들이 담긴 개인적인 카톡까지 캡쳐해서 올리는 건 조금 과할 수도 있다. 연인과의 모든 순간을 전부 모아 기록해두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인스타그램은 비트윈이 아니다. 연인과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은 둘만의 커플 앱을 사용해 거기에 담아두는 건 어떨까? 커플들이여, 혹시나 당신이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데서 희열감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라면 솔로들을 위해서라도 인스타그램에는 조금 자제해보자. 지금 눈물때문에 모니터가 잘 보이지는 않지만 진짜 부러워서 이 글을 적는 건 아니다.

#홍보판매글
#협찬 #광고로 첫 문장을 시작하는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고 있다면 분명 이 유형의 스토리를 본 적이 있을 테다. 그들은 협찬받은 제품들의 광고글을 비롯해 본인이 공구(공동구매)를 하는 제품 판매글까지 피드에 올리는 것도 모자라 그 게시물을 스토리로 한번 더 리그램까지 한다. 이것이 그들의 직업이고 일이니 리그램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까지 진행하며 오직 그 제품에 대한 질문과 대답으로만 모든 스토리를 빽빽하게 만든다. 여태 나는 그 제품을 사본 적도 없지만 이미 그 효소가 유산균을 아무리 먹어도 효과를 못봤던 사람들도 화장실을 하루 2번씩 가게 만드는 기적의 변비약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돼 버렸다. 처음에는 예뻐서 팔로우를 한 거였는데 저는 언니가 효소공구언니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저격게시물
죄다 사진으로 가득찬 스토리들을 넘겨보다가 글자들만 빼곡히 적힌 스토리를 마주하게 되면 덥썩 호기심이 생기곤 한다.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버리지 않도록 화면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천천히 읽어가다 보면 100이면 100, 본인과 문제가 있는 상대방을 욕하고 폄하하는 저격글이다. 이런 스토리를 보면 의문이 든다. 상대방을 저격한 글을 올리는 건 당사자가 보라고 올리는 걸텐데 그럴거면 차라리 메세지를 하거나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하지 왜 굳이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올려서 본인마저도 안 좋게 보이는 상황을 스스로 초래하는 걸까? 사춘기 중학생도 아니고 다 큰 성인끼리 남들 다 보는 데서 유치하게 구는 행동은 제3자도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진다. 코로나도 풀렸는데 만나서 마스크 벗은 얼굴 보고 원만히 합의하길 바란다.

#헤어졌어요
커플 사진을 되게 많이 올리던 럽스타그램 유저였던 것 같은데 어느 새부터 이별 노래 듣는 걸 캡쳐해서 스토리에 올리기 시작한다. 인스타그램 피드를 들어가보면 역시나 커플 사진이 몽땅 내려져 있다. 밤이 찾아오면 그들은 책 사진을 찍어서 스토리에 올리는데 ‘나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나를 담을 그릇이 못 된다’ 혹은 ‘가장 큰 복수는 잘 사는 것이다’와 같은 누가 봐도 이별한 사람같이 보이는 문구에만 밑줄을 죽죽 그은 채로 말이다. 마치 싸이월드 시절을 생각나게 만든다.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이었던 BGM을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로 변경하고, 다이어리에는 전 연인을 향한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 글들. 이별 후유증으로 슬프겠지만 애석하게도 당신의 스토리를 보는 사람들은 그저 오글거리기만 할 뿐이다. 책에 줄 그을 시간에 차라리 그 펜으로 스케치북 편지를 적어서 전 연인을 다시 잡아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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