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와 박규영이 만난다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가 웹툰 원작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호흡을 맞춘다.
혹시 열애설 기사를 생각하고 들어왔다면 미안하다. 아쉽게도 드라마 편성 소식이다.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가 출연하는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MBC 수요드라마로 편성됐다. 이미 지난 4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첫 방송은 10월이며 주 1회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제법 귀여운 드라마다.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한해나(박규영 분)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차은우 분)의 이야기가 담긴다. 뭔가 뻔한 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으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이미 동명의 네이버 웹툰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MBC가 주 1회 드라마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SF8>, <멧돼지 사냥> 외에도 <대장금이 보고 있다>, <보그맘> 같은 시트콤 드라마도 주 1회씩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공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