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오늘 현역 입대
전역 예정일은 2025년 2월 21일.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이 22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한다. 팀에서 네 번째 입대다. 오늘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 전역 예정일은 2025년 2월 21일이다. 기현은 며칠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했다. 자신의 SNS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적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팬들에게는 “밀려있던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하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공백이 생기지만, 돌아올 날들만 생각하며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군백기가 끝나고 6명이 모일 그날을 기약하며 멤버들도 몸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고, 항상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군 입대. 몬스타엑스 멤버들도 한 명씩 군 복무 절차를 밟고 있다. 맏형 셔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쳤고 4월 소집 해제돼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민혁은 지난 4월, 주헌은 지난달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아직 입대하지 않은 멤버는 형원과 아이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