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11월 10일 새 드라마 쓴다
에스파가 미니 4집 ‘드라마(Drama)’를 발매한다.
에스파가 6개월 만에 새 음반을 낸다. 11월 10일 오후 2시,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 곡 ‘드라마(Drama)’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실린다. 노래 제목부터 대단한 기록을 세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각종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썼다. 선주문량 자체 최고 수치와 더블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고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169만 장) 등의 성적을 거뒀다. 너무 많은 1위를 했기에 더 이상 나열하기에는 손가락이 아플 지경. 첫 월드 투어 등을 돌며 팬덤이 더 두터워진 만큼 음반 판매량은 이전 기록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빌보드 성적 역시 기대 포인트다. 에스파는 지금까지 발매한 세 미니 앨범을 모두 ‘빌보드 200’ ‘톱20’에 올렸다. 미니 1집 ‘새비지'(2021) 20위, 미니 2집 ‘걸스(Girls)'(2022) 3위, ‘마이 월드’는 9위에 올랐다. 특히 ‘마이 월드’ 피지컬 음반 미국 유통은 음원 공개 일정보다 한 달가량 늦었음에도 이렇게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가요계에 난데없는 음반 풍년이 들었다. 기대되는 음반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