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이 알려주는 한 끗 차이로 고급스러워지는 법 7

아나운서이자 유튜버, 인플루언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나연. <환승연애 2>에서 그녀가 돋보였던 이유는 바로 그녀에게서 풍기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자신감 덕분이었죠.

이나연은 외모에서 내면까지, 한 끗 차이로 고급스러워지는 팁 일곱 가지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는 역시 피부! 외적으로 오라가 있어 보이는 사람들은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지니고 있죠. 평소 피붓결과 톤 개선을 위해 기초 관리부터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이나연은 피부에 맞는 토너 패드를 컨디션에 따라 팩으로도 활용하는 편입니다.

두 번째는 메이크업! 피부 본연의 속광이 비치는 메이크업이 트렌드인 요즘, 베이스를 얇게 바르고 눈 아래, 이마, 코, 인중, 턱까지 트라이앵글 존을 밝혀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잡티는 컨실러로 가리고, 메이크업이 너무 도드라지지 않게 이목구비와 조화로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 번째는 바로 헤어의 중요성인데요. 헤어 컬러와 머릿결, 볼륨까지 챙겨야 합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헤어 컬러를 찾되 만약 감이 오지 않는다면 평소 찍어두었던 사진을 참고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이나연은 머리를 감을 때 린스하고 머리를 빗고, 꾹꾹 눌러 흡수시켜 머릿결을 살린다고 합니다.

다음은 향기입니다. 사람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향기! 좋은 향기로 기억되고 싶다면, 평소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향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죠. 이나연은 플로럴 향으로 페미닌한 매력을 더하고 싶을 때는 디올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를, 보다 중성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싶을 때는 셀린느의 ‘렙틸’을, 유니크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때는 메모파리의 ‘마두라이’와 구딸 파리의 ‘뒤엘 오 드 퍼퓸’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액세서리의 중요성인데요. 이나연은 평소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주얼리를 주로 착용한다고 해요. 그녀의 픽은 베이식한 다이아몬드, 진주 주얼리!

지금까지 외적인 부분에 대한 팁이었다면, 내면도 빼놓을 수 없죠. 어쩌면 외모나 피부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말투입니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이 스며든 말투가 곧 오라를 결정하니까요.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나의 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횡설수설하지 않도록 짧게 말하고, 목소리를 한 톤 낮춰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팁은 바로 내면의 단단함과 태도의 중요성입니다.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자신감을 가진다면, 다른 사람도 나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해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