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름 변경없이 비투비로 활동한다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합의했다.
비투비가 소속사를 옮기고도 이름을 바꾸지 않기로 했다.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합의한 덕분이다. 앞으로도 방송과 SNS상에서 비투비라는 이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예정. 아직 굿즈나 앨범에 필요한 로고, 앰블럼 등에 관한 이야기는 계속 나누고 있지만 아무래도 긍정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애초 방송이나 공연상 그룹이름을 밝히는 부분은 제약을 두지 않았고, 여타의 것도 업계 관행에 맞게 능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11년간 함께해준 비투비의 새로운 발걸음을 저희 큐브도 응원한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비투비는 11년간 몸담았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자의 길을 떠났다. 이창섭은 판타지오로 옮겼다.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생 기획사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아직 육성재는 이적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