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의 재킷으로 파티 룩을 완성한 딸 노스 웨스트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사이에서 태어난 딸 노스 웨스트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여왔는데요. 올해 10세인 노스 웨스트가 선호하는 스타일 중 하나는 바로 아빠에게서 영감받은 것입니다. 특별한 날이면 종종 카니예의 옷을 입고 등장하는데, 며칠 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도 어김없었죠. 집 전체를 겨울 왕국으로 꾸민 카다시안은 반짝이는 풍경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빈티지 드레스를 입은 […]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사이에서 태어난 딸 노스 웨스트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여왔는데요. 올해 10세인 노스 웨스트가 선호하는 스타일 중 하나는 바로 아빠에게서 영감받은 것입니다. 특별한 날이면 종종 카니예의 옷을 입고 등장하는데, 며칠 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도 어김없었죠.
집 전체를 겨울 왕국으로 꾸민 카다시안은 반짝이는 풍경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빈티지 드레스를 입은 그녀와 달리, 노스 웨스트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재킷과 터틀넥, 화이트 팬츠를 레이어드해 크리스마스 파티 룩을 완성했습니다.
노스 웨스트가 입은 재킷은 2016년 멧 갈라에서 카니예가 입었던 바로 그 발망 재킷입니다. 당시 카다시안과 카니예는 함께 멧 갈라에 참석했죠.
두 사람은 그해 멧 갈라 테마인 ‘마누스X마키나: 테크놀로지 시대의 패션(Manus x Machina: Fashion in an Age of Technology)’에 걸맞은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카다시안은 메탈릭 드레스를, 카니예는 찢어진 청바지에 화려한 발망 재킷을 매치했죠.
카니예만큼이나 특별한 패션 센스를 뽐내기 시작한 노스 웨스트! 다음에는 또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