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 챙기는 영양소 섭취 꿀팁
환절기 봄철 더 건강해지는 식습관 팁 5.
1. 지금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먹는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는 닭가슴살만 섭취하면 단백질이 채워질 거라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은 50%에서 175% 더 많은 단백질이 필요하다. 70kg의 몸무게를 가진 성인 남성의 일일 단백질 권장량은 120g에서 154g이다. 그러나 조사 결과 불과 56g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를 하는 남자라면 더 신경 쓰자. 근육이 회복하고 만들어지려면 단백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2. 더 많은 해산물을 섭취한다
햄버거도 좋지만 오늘 저녁엔 그릴에 연어를 구워보자.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은 비만, 치매, 당뇨병 밀 심장병과 관련된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하버드 연구진은 일주일에 한 번만 생선을 먹어도 심장병에 걸려 사망할 위험이 36% 감소한다고 밝혔다.
3.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다
역시나 햄버거를 피해야 하는 이유다. 섬유질이 풍부한 구황작물이나 통곡물을 선택하자. 체중 관리, 장 건강 개선,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 정제 탄수화물 식단은 박테리아 불균형을 초래한다. 위장 장애를 일으키고 신진대사를 방해해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통밀빵과 퀴노아 같은 곡물을 먹자.
4. 비타민 C와 E를 더 많이 섭취한다
남녀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심장질환. 만성 염증과 안 좋은 식습관이 발병의 주요 원인이다. 비타민 C와 E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염증을 줄여 관상동맥의 건강을 지켜준다. 호두, 오렌지, 포도, 푸른 채소에 비타민 C와 E가 많다.
5. 비타민 D를 섭취한다
근육과 뼈 성장에 중요한 것, 바로 비타민 D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을 때 만들어진다. 우유, 지방이 많은 생선, 달걀노른자를 먹어도 그렇다. 삶은 계란을 먹고 밖으로 나가보자. 당신의 건강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 오늘 날씨가 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