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스니커즈? 대세는 하이브리드! 구동화 추천 5
이게 구두야? 운동화야? 대세는 둘다!
구두와 운동화의 합성어인 ‘구동화’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슈즈가 이번 시즌 눈에 띄게 등장했다. 두 디자인이 합쳐져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외관과 편안한 착화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이템. 격식을 갖춰야 하는 정장에도, 데일리 캐주얼룩에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하이브리드 슈즈를 소개한다.
❶ 리매진 하이브리드 더비 슈즈
구동화 트렌드에 최적화된 리매진의 ‘하이브리드 더비 슈즈’. 트렌드와 함께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제품은 리매진의 데뷔 슈즈로, 아식스의 젤 카야노 14와 더비 슈즈가 반반씩 적나라하게 결합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 포멀한 스타일을 즐긴다면 스퀘어 토 ‘스타팅 블록’을,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긴다면 앞코가 둥근 ‘스타트 비거’를 추천한다. 가격은 스타팅 블록 51만 9000원, 스타트 비거 48만 9000원
❷ 클랏 X 아디다스 슈퍼스타
구동화 버전 슈퍼스타라고? 클랏이 나이키와 오랜 파트너십을 마무리하고 아디다스와의 협업 슈즈 ‘클랏 X 아디다스 슈퍼스타’를 공개했다. 아디다스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 모델인 슈퍼스타에 유광 레더 어퍼, 테슬, 스티치, 독특한 모양의 아웃솔 등을 적용해 구두화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캐주얼한 반바지에 신어주면 색다른 맵시를 뽐낼 것. 가격은 25만 9000원
❸ 데베시용 테크노 웨이비 더비커즈
고프 코어 마니아들의 절대적 원픽! 데베시용의 ‘테크노 웨이비 더비커즈’는 구두하면 딱 떠오르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어퍼와 웨이브 패턴의 곡선이 매력적인 비브람 아웃솔이 조화로운 대조를 이룬다. 헤진 듯 빈티지한 가죽 소재의 스니커즈는 슈트와도 잘 어울리며,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의 브라운 컬러 스니커즈는 아웃도어 룩과 조합이 좋다. 컬러는 총 3가지. 가격은 27만 9000원
❹ 미즈노 웨이브 프로세시 목
기나긴 품절 대란을 끝내고 오는 25일 재출시 된 구동화 대표 아이템, 미즈노 ‘웨이브 프로페시 목’. 미즈노의 시그니처인 웨이브 프로세시 미드솔에 더해진 모카신 어퍼 디테일이 가장 큰 특징으로, X10 소재를 활용한 아웃솔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오프 화이트 컬러의 슈레이스로 더한 경쾌함 또한 매력적. 가격은 약 26만 원대
❺ 로아 하이킹 로퍼 블랙
무광의 멋을 제대로 보여준 로아 하이킹의 ‘로퍼 블랙’은 청키한 디자인과 포멀한 쉐입으로 어떤 옷과도 완벽한 조화를 자랑한다. 곳곳에 새겨진 로고는 찾는 재미가 쏠쏠하며, 평소 자주 입는 슬랙스나 데님과 매치하면 좀 더 무난하게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톡톡 튀는 컬러감의 양말을 활용하면 한층 더 멋스러운 느낌. 가격은 약 70만 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