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코클란의 ‘브리저튼 3’ 프레스 투어 룩
![니콜라 코클란의 ‘브리저튼 3’ 프레스 투어 룩](https://img.vogue.co.kr/vogue/2024/05/style_664c644486ba0-1920x1080.jpg)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 3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1800년대 영국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디딘 브리저튼 가문의 남매들이 겪는 스캔들을 다룬 시리즈죠. 이번에 시즌 3의 파트 1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브리저튼>은 매 시즌 주인공이 바뀌었죠. 시즌 3는 레이디 휘슬다운이자 페더링턴 가문의 막내딸 페넬로페가 주인공입니다. 콜린을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페넬로페는 레이디 휘슬다운으로 더 활동하기 위해 독립성을 보장해줄 남편감을 찾아나섭니다. 페넬로페를 친구로만 여기던 콜린은 달라진 그녀의 태도에 절망하지만, 그녀가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로 결심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페넬로페를 향한 감정의 정체를 깨닫고 혼란에 빠집니다.
시즌 3를 보고 나면 매력적이고 발랄한 페넬로페에 더 빠져들게 됩니다. 페넬로페를 연기한 배우 니콜라 코클란에 아직 반하지 않았다면, 그녀의 뛰어난 패션 감각에 매료될지도 몰라요. 극 중에서 페넬로페는 엄마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노란색 드레스를 자주 입는데요, 현실에서 코클란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지키는 편입니다. <브리저튼> 시즌 3 프레스 투어를 하며 그녀가 선보인 룩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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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클란은 <브리저튼> 시대의 코르셋을 현대에서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렬한 레드 트렌치 코트 위로 가터벨트가 달린 블랙 코르셋을 레이어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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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프랭클의 커스텀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코클란을 보세요. 긴 실크 장갑과 화이트 펌프스를 매치하고,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완벽한 마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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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이트 룩을 볼게요. 베르사체의 커다란 리본이 포인트인 블라우스와 미니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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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브리저튼>에 입고 등장해도 어색하지 않을 드레스로 메소드 드레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리차드 퀸의 드레스를 입은 그녀, 블랙이지만 화려한 무드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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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에 출연할 때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니나 리치의 블랙 라인이 들어간 하늘색 수트로 모던한 느낌을 안겨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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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레스 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룩입니다. 스텔라 맥카트니의 오버사이즈 재킷에 모피 소재 펌프스를 매치했습니다. 강렬한 레드로 시선을 사로잡았죠. 코클란이 극 중에서 선보인 옐로 드레스만큼 잘 어울리는 레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