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앙정보국(CIA)의 대북(對北) 전담 조직인 '코리아 임무 센터(KMC)' 책임자 앤드루 킴(한국명 김성현)이 최근 방한해 정부·군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한·미 정상회담(6월 30일)이 끝나고 한국을 찾은 그는 지난 4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국내 정보 당국자들을 통해 국내 대북 정책 방향과 북한 상황 등을 공유한 뒤 6일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를 만난 한 관계자는 "각계 인사들을 만나 대북 정책에 대한 의견도 들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대북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