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운동할 곳은 많다. 스쿠버 다이빙 하러 멕시코 툴룸으로 서상우(회사원) 바다로 갈 수 있는 곳은 땅보다 넓고 깊다. 한번 바다를 알게 되면 캐리어를 들고 전 세계로 떠다닐 수밖에 없다. 동남아시아가 가장 대중적인 다이빙 여행지라면, 멕시코의 수중 세계는 좀 다르다. 기괴한 지형의 수중 동굴을 지나다 불현듯 사방이 트인 공간을 맞이하기도 하고, 동굴 천장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빛
소외된 여성 예능인으로서 송은이는 하는 수 없이 스스로 판을 벌렸다. 그리고 몇몇 예능인이 ‘유튜버’로 주류 미디어의 뒤통수를 칠 때, 송은이는 제작자가 되어 주류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지난 1월 송은이가 김신영, 김영희, 신봉선, 안영미로 구성된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함께 시작한 웹 예능의 제목은 <판벌려>다. ‘판을 벌이는 여자들’의 줄임말인 이 제목은, 지금까지 송은이의 행보를 단 세 글자로 요약한 것이라고
라프 시몬스가 디렉팅한 시계. 캘빈 클라인은 최초의 ‘Swiss Made’ 패션 워치 브랜드다. 하지만 미국에서 다분히 미국적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최근 캘빈 클라인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 시몬스는 이번 시즌의 테마로 ‘아메리칸 드림’을 선정하고, 미국적인 디자인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시계에 녹여냈다. 모던하고 심플한 고유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말이다. Rebel 가느다란 카프
윤리적인 골드로 연 신기원. 쇼파드는 바젤월드가 열리는 첫날 아침, 공식 프레젠테이션 이외의 별도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콜린 퍼스와 리비아 퍼스 부부, 줄리안 무어, 아리조나 뮤즈, 노엘라 쿠사리스, 로이 왕 등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도를 높였다. 콜린 퍼스의 아내인 리비아 퍼스가 사회자 역할을 한 이 행사의 핵심은 쇼파드가 그간 일부 컬렉션에만 특별하게
남자가 좋아할 만한 남성용 시계, 여자가 좋아할 만한 여성용 시계. Octo Finissimo Tourbillon Automatic 올해 ‘세상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투르비용’ 기록을 세운 옥토 피니씨모 투르비용 오토매틱. 탑재한 자동 칼리버 BVL 288은 2014년 ‘세상에서 가장 얇은 투르비용 워치’의 기록을 세운 옥토 투르비용 피니씨모에 탑재한 수동 칼리버 BVL 266과 두께가 1.95mm로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자동 무브먼트는
세계 최대, 최고의 시계 및 주얼리 박람회인 제46회 바젤월드 보고서. 바젤월드 규모의 축소 올해 바젤월드의 규모는 대폭 축소됐다. 메인 전시관의 한 층이 통째로 사라진 것이다. 원래 바젤월드의 메인 전시관 1, 2층에는 이름만 들으면 모두가 아는 브랜드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올해는 원래 3층에 부스를 갖고 있던 브랜드들이 대거 2층으로 내려오고, 3층에서의 전시는 열리지 않았다. 영향을 받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