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살수록 손해, 무선 이어폰
애플 에어팟의 등장으로 줄 없는 이어폰의 시대가 열렸다. 더는 엉켜있는 줄을 풀지 않아도 된다. 늦게 살수록 손해라는 ‘완전 무선 이어폰’, 가격대별로 준비했다. 10만 원 이하 아콘, 프리버드 x9 쓸만한 제품들은 대부분 20만 원대에 몰려있는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뮤토리와 함께 높은 가성비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타사 제품보다 2~3배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노이즈 캔슬링, 땀과 물에 강한
애플 에어팟의 등장으로 줄 없는 이어폰의 시대가 열렸다. 더는 엉켜있는 줄을 풀지 않아도 된다. 늦게 살수록 손해라는 ‘완전 무선 이어폰’, 가격대별로 준비했다. 10만 원 이하 아콘, 프리버드 x9 쓸만한 제품들은 대부분 20만 원대에 몰려있는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뮤토리와 함께 높은 가성비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타사 제품보다 2~3배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노이즈 캔슬링, 땀과 물에 강한
이번 여름휴가에는 책이 짐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2018 여름휴가 권장 도서 10선. <캄포 산토> W. G. 제발트 여행지의 시간은 애매하다. 시간이 많은 것 같지만 적고, 적은 것 같지만 많다. 집중해서 많은 양을 읽을 것 같지만 의외로 안 되고, 산만해서 못 읽을 것 같지만 어느 순간 몰입된다. 가벼운 책을 들고 가면 읽을 게 없어서 아쉽고
서머 룩에 방점을 찍는 아이템과 비하인드 스토리. Espadrilles 에스파드류 한 켤레 없이 여름을 보내긴 섭섭하다. 가볍고 편한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무엇보다 이 계절이 지나면 신기 힘드니까. 에스파르토 풀로 밑창을 만든 신발이 처음 등장한 건 13세기 즈음. 피레네 산맥 근처에서 태어나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 전역으로 퍼졌다. 이후 에스파드류는 농부, 광산 노동자, 성직자 등 다양한 계층의 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