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와 피오의 양면성
단단하지만 섬세하고, 단순하지만 변화무쌍하며, 친근하지만 전복적이다. 다른 색과 향을 지닌 송민호와 피오가 서로의 양면성을 들여다본다. 송민호가 착용한 핑크 골드 및 화이트 골드 이어링,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모두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 화이트 골드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화이트 골드 에크루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모두 까르띠에. 니트 톱, 보테가 베네타. 피오가 착용한 핑크 골드 및 [...]
단단하지만 섬세하고, 단순하지만 변화무쌍하며, 친근하지만 전복적이다. 다른 색과 향을 지닌 송민호와 피오가 서로의 양면성을 들여다본다. 송민호가 착용한 핑크 골드 및 화이트 골드 이어링,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모두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 화이트 골드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화이트 골드 에크루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모두 까르띠에. 니트 톱, 보테가 베네타. 피오가 착용한 핑크 골드 및 [...]
<GQ> 아트 디렉터 김기열이 쓰고 찍은 취향에 관한 책. 책 제목 은 반어적 표현 같다. 누군가는 ‘뭐 이런 걸 다 모으고 찍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꽤 오랜 시간 모아온 물건이 나에게는 소중하지만 타인에게는 하찮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가지의 후보군이 있었지만 이보다 적절한 제목은 없었다. 분필, 페퍼민트 차, 뮤지엄 입장권 등 소소하고 사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