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명품 백’을 살 수 있다면?
말 그대로 머리, 어깨, 무릎까지 '힙'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클래식 백을 든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바로 샤넬의 다이애나 플랩 백입니다. 미우미우의 완더 백부터 더 로우의 미니멀한 하프문에 이르기까지 유행하지 않는 것을 손에 쥐어본 적이 없던 그녀가 웬일로 샤넬을 들고 나타난 거죠. 영원한 클래식? 그게 뭐죠? 하고 반문할 것 같은 그녀를 향해 플래시 세례가 터진 건 당연지사였죠.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