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FASHION COLLECTIVE가 장식한 뉴욕패션위크
Global Fashion Collective는 유망한 디자이너들의 국제적인 성장을 위해 설립, 디자이너가 다양한 미디어에서 돋보이며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다. 이번 2022 F/W GFC의 뉴욕패션위크에서는 멕시코, 인도, 한국에서 온 디자이너들이 각 컬렉션에서 그들의 독창성을 선보였다. Global FashionCollective의 NOLO MX, Sanjukta’s Studio, FromWhere의 성공적인 런웨이를 소개한다.
NOLO MX
NOLO MX의 최신 컬렉션 ‘KIDDOS VOL.2’. 디자이너 Luis Corrales는 2000년대 초반을 연상하는 색과 모양, 스타일을이용해 관중들에게 어린시절의 추억을 선물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컬렉션을 전개했다. 핑크, 그린, 블루, 레드 등 화사한 컬러감으로선보인 스트릿웨어가 특징. 이번 컬렉션 속 다양한 상징과 위트있는 디자인에 주목해 볼 것.
Sanjuktas Studio
Sanjunkta’s Studio의 새로운 컬렉션 Alphool. 섬세함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의상 하나하나에 더해진 디테일과 질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디자이너 Sanjukta는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강화”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얇은 명주 그물, 장식, 계단식 기차 및 복잡한 패턴으로 이루어진 룩이 특징. 수수하고 정교한 느낌의 컬렉션은 영롱한 푸른빛, 풍성한 소매 및 꽃 모양으로 매력을 더한다.
Fromwhere
공존과 대립을 주제로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딛고 우리 삶에 자유와 안락함을 되찾아주는 것을 목표로 전개된 이번 컬렉션. 클래식함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룩에 주목해 볼 것. 옅은 녹색, 파란색 및 갈색과 같은 흙색 톤의 컬러 팔레트가 특징. 시대를 초월한 섬세한 컬렉션은 지갑, 모자,벨트 백, 가죽 부츠와 같은 액세서리와 완벽하게 매치했다. 디테일과 소재, 실루엣의 대비가 돋보이는 우아한아이템들이 런웨이에 완성도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