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 <파묘>가 개봉 한 달여 만인 3월 22일 959만 관객을 달성하면서 1,0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끝없는 질주를 하는 중이죠.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신선한 소재인 만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파묘>가 벨기에 브뤼셀 판타스틱 […]
영화 <파묘>가 개봉 한 달여 만인 3월 22일 959만 관객을 달성하면서 1,0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끝없는 질주를 하는 중이죠.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신선한 소재인 만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파묘>가 벨기에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오는 4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파묘>가 공식 초청됐습니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죠.
한국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등이 대상 격인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 <헌트>, <한산: 용의 출현> 등이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죠.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크리스 오르겔트는 “한국 박스오피스를 뒤흔들고 있는 영화 <파묘>를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 <파묘>는 종교와 죽음, 그리고 사후 세계를 다루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초자연적인 작품이다”라는 극찬과 함께 초청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