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눈·비… 연기한 수능, 쫓아온 한파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23일 오전엔 한파가 찾아오고 오후엔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능 예비 소집일인 2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21일과 22일 기온이 조금씩 올라 평년(서울 기준 최저 2도, 최고 10도)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수능 예비 소집일인 22일은 서울 3~11도, 춘천 -2~8도, 대전 1~11도, 광주 4~11도, 부산 7~14도, 포항 5~12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이날 오전 서울·경기 지역부터 비가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