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국제축구연맹)가 내년 6월 14일 개막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러시아 축구의 전설적 골키퍼였던 레프 야신이 모델로 등장한다. 야신은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 상의와 반바지 차림에 모자를 쓰고 한 손으로 축구공을 막고 있다. 우주에서 바라보는 광활한 러시아 대륙이 공에 새겨져 있다. 공에선 에너지를 상징하는 섬광이 뿜어져 나온다. 중앙의 녹색 원은 경기장을 상징한다. 러시아 출신 예술가 이고르 구로비치는 복고풍으로 포스터를 디자인했다.야신(1929~1990)은 구소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