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첫 승 달성을 아쉽게 놓쳤다. 불펜진이 1점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기 때문이다.해커는 8일 고척 NC전에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했다. 지난 3일 고척 SK전 이후 4일 휴식을 취한 해커는 지난해까지 5년간 몸담았던 전 소속팀 NC를 상대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섰다. 첫 등판에 비해서는 한층 더 안정된 모습이었다. 해커는 SK전 때는 4⅓이닝 7안타(2홈런) 7실점으로 불안감을 보였다. 초반에는 괜찮았지만, 투구수가 많아지면서 제구력이 급격히 흔들린 탓.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일단 5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