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집으로, 나는 평창으로
한국 시각으로 1일 밤 12시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 축구 본선 조 추첨식이 열린다. 8개 조에 배정되는 32개국은 개막까지 남은 6개월여 동안 같은 조에 속한 팀들의 전력을 분석하고 맞춤형 전략을 짜게 된다.조 추첨식과 함께 사실상 월드컵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가지만 FIFA와 개최국 러시아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회를 재정적으로 후원할 기업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업 후원은 TV 중계권료에 이어 둘째로 큰 수입원이다.FIFA는 후원사를 크게 공식 파트너, 월드컵 파트너...
"이재민들이 거처를 찾아 돌아갈 때까지 계속 식사를 대접할 예정입니다."지난 29일 경북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 앞에서 만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은 말했다. 지구촌공생회는 이날부터 흥해 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 예정으로 점심 봉사를 시작했다.지금 흥해 체육관 앞은 각 종교 기관이 텐트촌을 이루고 있다. 지구촌공생회 오른쪽으로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텐트와 원불교 심리지원 텐트가 펼쳐 져있다. 지구촌공생회는 제3세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해왔다. 동남아와 아프리카의 빈국(貧國)에 식수용 ...
○ 文 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과 연 이틀 통화. 자주 해야 通할 수 있고, 그래야 설득도 가능해져. ○ 좌파단체, 굴착기로 대검 때려 부순 사람도 ‘양심수’ 주장. 좌파면 조두순도 착하게 보려나?○ 20여년 아침 뉴스 진행한 미 방송 인기 앵커도 性추문으로 퇴출. 허리케인이 된 성폭력 고발운동.
▲11월 29일자 A26면 박종인의 땅의 역사 '책가도의 비밀' 편에서 조선 영조가 등극한 해는 1694년이 아니라 1724년이므로 바로잡습니다. 1694년은 영조가 태어난 해입니다. 분원리 가마터 주소도 퇴촌면이 아니라 남종면으로 바로잡습니다.▲11월 30일자 A6면 '文 대통령 히말라야 트레킹 동행했던 산악인 권경업씨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에 임명' 기사와 관련, 권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전 히말라야 트레킹에 동행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와 바로잡습니다.
2017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멤버인 KIA의 외국인 선수 3명이 내년에도 KIA 유니폼을 입는다. KIA는 30일 우완 투수 헥터 노에시(30·도미니카공화국), 좌완 투수 팻딘(28·미국),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33·네덜란드)와 모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헥터는 기존 연봉(170만달러)에서 30만달러가 오른 200만달러(약 21억8000만원)에 사인했다. 그는 2016시즌 KIA에 입단해 15승을 올렸으며, 2017시즌엔 20승을 거둬 팀 동료 양현종과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그는 "2018시즌에도 변함없...
프로배구 남자부 5위 한국전력이 30일 수원 홈 경기에서 6위 OK저축은행을 3대0(25―21 25―21 27―25)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주포 펠리페가 팀 내 최다인 21점을 올렸고, 전광인이 86.66%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16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