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 기자] 윤균상이 전국환을 찾아가 경고했다.23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는 종삼이 광호가 자신의 친부라는 것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삼은 절망에 빠져 집으로 돌아가고, 엄마가 남긴 유품을 보며 분노의 눈물을 흘린다.다음날 종삼은 광호를 찾아가 "내가 뭐든 당신이 뭐든 상관없다. 당신은 살인자다. 내가 당신을 끝장을 낼 거다"고 경고했다.이어 종삼은 "법으로 안되면 여론으로 그것도 안되면 내가 직접 당신을 끝장낼 거다"고 말했다. 광호...
[OSEN=유지혜 기자] '하얀거탑'의 이선균과 김명민이 췌장암 환자 수술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23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는 윗선의 허락 없이 췌장암 수술을 한 장준혁(김명민 분)과 최도영(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준혁은 우용길(김창완 분)에게 "어제 진단하신 대로 췌장암이 맞았다. 긴가민가 했는데 많이 배웠다"고 말했고, 우용길은 "최교수가 그렇게 말했나. 스케줄 잡아서 해도 괜찮았는데 왜 응급으로 했나. 정말 그런 마음 뿐인거냐"...
[OSEN=김수형 기자]'저글러스'에서 백진희가 또 한번 자리이동 위기를 맞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연출 김정현, 강수연, 극본 조용)'에서는 백화점 고객센터로 발령된 윤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전무에게 통쾌한 복수를 날린 윤이는 기대감에 부풀어 치원이 선물해준 구두를 신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기다리세요, 너구리가 갑니다"라며 기쁘게 출근, "짐싸면서 신나기는 처음이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하얀거탑' 김명민과 이선균이 감정 대립을 벌였다.23일 MBC '다시만나는 하얀거탑'에서는 정식 허가 없이 긴급 췌장수술을 한 장준혁(김명민)과 이를 지켜보는 최도영(이선균)-우용길(김창완)의 모습이 방송됐다.우용길은 최도영에게 "동기동창이지? 1-2등 다투던게 어제 같은데 우리 병원 중추가 됐다"면서 웃었다. 최도영은 "어떤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환자를 위해)췌장암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우용길이 떠난 뒤 들어온 장준혁은 "무슨 이야기 했냐, 우린 부원장을 건드린 거다"며 목소리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2월 8일 강릉 아트센터, 2월 1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23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우리 쪽에 보냈다.북측은 통지문에서 “예술단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2월 6일 방남해, 같은 달 12일 같은 경로로 귀환하겠다”고 했다.북측은 또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관련해 오는 25일 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감독 1명, 선수 12명, 지원 2명)을 보내겠다고 밝혀왔다.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25일 방남할 윤용복 북한 체육성 부국장이 이끄는 선발대와 함께...
[OSEN=유지혜 기자] 방탄소년단이 한바탕 게임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폭발시켰다. RM은 꼴등 벌칙으로 일출 등산에 당첨되고 말았다.2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Run BTS!'(달려라 방탄 2018)에서는 할리갈리와 방탄마블을 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몸풀기 게임으로 할리갈리에 나선 방탄소년단은 몸을 날려 할리갈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방탄마블에서도 서로 물고 뜯는 하이에나 게임을 해 팬들을 폭소하게 했다.특히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끊임없이 &qu...
[OSEN=이지영 기자]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이 영화 '1987'을 보고 말한 소감을 전했다.23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는 김태리가 출연했다. 리포터는 "지인들이 영화 소감을 전해왔냐. 박찬욱 감독님은 뭐라고 했냐"고 물었고, 김태리는 "감독님이 너 뻔뻔하게 잘하더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김태리는 실제로는 08학번이라고 밝히며 학창 시절 이야기를 했다. 김태리는 "이도 저도 아닌 학생이었다. 물론 공부는 안했다"고 말했다.이어 그...
[OSEN=김보라 기자]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은 연극 '손님들'이 차지했다.23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진행됐다. 1부는 ‘내가 사랑한 영화음악’, 2부는 ‘내가 사랑한 뮤지컬 음악’으로 꾸며져 시상과 함께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가장 먼저 MC를 맡은 모모랜드 낸시가 오프닝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
[OSEN=이종서 기자] 김연경(30·상하이)의 활약 속 상하이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상하이는 23일 중국 상하이 루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장수성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3, 25-18)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상하이는 9승 3패 승점 31점으로 남은 두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1세트 팽팽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김연경은 4득점을 올리면서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특히 21-21 상황에서 강한 서브로...
[OSEN=이인환 기자]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부상으로 호주오픈에서 기권했다.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는 23일(한국시간) 오후 5시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8강전 나달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풀세트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 2-2 상황에서 부상으로 인해 나달리 마지막 5세트서 부상 기권을 선언했다.나달과 칠리치는 치열하게 맞붙었다. 나달이 먼저 1세트(6-3)를 챙기자 칠리치도 바로 2세트(6-3)로 돌려줬다. 3세트 6-6 상황에서 치열한 타...
[OSEN=이지영 기자] 에이프릴 나은이 첫 리포터 도전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23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나은이 처음으로 리포터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은은 영화 '염력'의 주인공 류승룡과 심은경을 만났다.나은은 초능력을 다룬 영화를 소개하며 초등력을 하는 듯한 연기를 하며 등장했다. 이어 두 사람을 인터뷰했다. 류승룡은 "귀엽다"고 아빠미소를 보였다.나은은 인터뷰 중 "귀신을 보거나 한 미담 좀 들려달라"고 괴담을 미담으로 실수해 웃...
"느슨하게 했던 것을 반성한다."전주 KCC 이지스가 선두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87대82로 승리하며 5연승을 기록했다. 이 덕분에 1위 원주 DB에 1.5경기차로 다시 따라붙었다.하지만 이날 쉬운 승리는 아니었다. KCC는 전반에 부진했다. 1쿼터를 16-24로 뒤지는 등 결국 전반을 41-48로 마쳤다. 2쿼터 한때 12점차까지 뒤지기도 했다. 선수들의 몸놀림이 둔했고, 상대에게 속공을 많이 내줬다. 턴오버도 전반에 9개를 해 상대보다 5...
[OSEN=이균재 기자] 한국이 후반 13분 '캡틴' 황현수(서울)의 천금 동점골로 우즈벡과 균형을 맞췄다.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23일 밤 중국 쿤산 스포츠 센터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서 전반 33분 우즈벡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3분 황현수의 헤딩 동점골에 힘입어 1-1을 만들었다.한국은 4-2-3-1 전술로 우즈벡전에 임했다. 이근호가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된 가운데 조영욱, 한승규, 윤승원이 2선에서 지원했다. 최재훈과 장윤호가 중원을...
[OSEN=조경이 기자] 손수현이 이규한의 진심어린 응원에 감동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에서 손수현이 웹툰 신인작가 공모전 1차 합격을 했다.이규한은 "진작 말해주면 공모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줬을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나 신경쓰지 말고 길이 왔을 때 집중해서 해. 진심으로 너 걱정되서 하는 말"라고 조언했다.손수현은 자신을 배려해 일을 시키지 않았던 규한의 마음에 뭉클한 표정을...
[OSEN=김수형 기자]소녀시대 효연이 제주도로 출국하는 소식을 전했다. 23일인 오늘, 가수 효연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안녕, 제주도"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공개 된 사진 속에서 효연은 마치 장난감 요정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노란색 자켓을 걸친 채, 롱부츠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 센스를 드러냈으며, 공항 내 인파 속에서도 눈에 띄는 아우라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일본에 이어 이번엔 제...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밤' 김태리가 '1987'의 연기에 대해 박찬욱 감독의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23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김태리와의 인터뷰가 방송됐다.김태리는 '1987'의 600만 관객 돌파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어 "('아가씨'의)박찬욱 감독님도 연락을 주셨다. 너 뻔뻔하게 잘하더라? 하셨다"며 웃었다.김태리는 자신의 신입생(08학번) 시절에 대해 "이도저도 아닌 파였다. 공부는 확실히 안했는데, 놀지도 못했다. 연극 동아리에 빠져있었다. 인기는 별로였다"고 설명한 뒤, 리포터의 애교에 "때렸을...
"정신적으로 느슨해지지 말라고 주문했다."전주 KCC 이지스가 5연승을 내달리며 1위 원주 DB 프로미에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KCC 추승균 감독은 승리에 대한 기쁨보다 선수들에게 더 집중해달라는 주문을 남겼다.KCC는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87대82로 이겼다. 2쿼터 한때 12점차까지 뒤지는 등 전반을 41-48로 뒤진 채 마쳤지만, 3쿼터 초반 다시 강화된 공수 집중력을 앞세워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 3분여 전에는 1점차까지 쫓겼지만, 다시 수비...
[OSEN=유지혜 기자]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 미료, 에이솔이 '비디오스타' 4MC도 박수칠 '마이웨이 스웩'을 펼쳤다.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에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친 집념! 불굴의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 미료, 에이솔이 출연했다.정영주는 '비디오스타'로 첫 토크쇼 출연을 했고, 미료는 단독 첫 토크쇼에 출연이었다. 미료는 "오늘 내 모습 다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고, 정영주는 등장부터 특유의 스웩을 뽐냈다. 정영주는 &quo...
"전반은 잘 풀었는데, 후반이 아쉽다."고양 오리온이 대어를 놓쳤다. 오리온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48-41로 앞섰지만, 3쿼터 초반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를 뚫지 못하며 주도권을 내준 끝에 결국 87대82로 졌다.이날 패배에 대해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전반은 잘 풀었는데, 후반이 아쉬웠다"면서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하면서 제공권을 내준 부분이 아쉽다. 또 3쿼터 안드레 에밋의 수비가 우리에게 치명적이었다"고 말했다.이날 오리온은 7점차 리드에서 맞이한 ...
[OSEN=조경이 기자] 이승준과 김현숙이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23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에서 영애와 승준이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승준이 "소름끼치게 낯선데 너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마침 실내에 프로포즈송이 흘러 나왔고 영애는 자신한테 프로포즈하는 것을 착각했다. 하지만 다른 커플의 프로포즈였다. 반지를 주는 줄 알고 손을 내밀었던 영애는 민망해했다. rookeroo@osen.co.kr&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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